외국인이 거래소와 선물시장에서 동반 순매수하고 있다. 17일 외국인은 거래소에서 오전 9시 30분 현재 819억원을 순매수, 나흘만에 매수우위로 돌아섰다. 삼성전자 등 반도체 관련주와 은행주에 매수세가 몰려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통신업종을 중심으로 100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코스피선물시장에서는 1,070계약을 순매수하며 선물 강세를 주도하고 있으며, 옵션시장에서는 콜옵션 매수, 풋옵션 매수 등 양매수를 기록중이다. 한경닷컴 이기석기자 han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