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임대투자용 주상복합 "한강로 아이빌" 3백17가구를 서울 용산구 한강로에서 분양 중이다. 아파트는 지하4층,지상15층 1개동에 12~15평형 1백10가구로 이뤄진다. 오피스텔은 19~22평형 2백7실 규모이다. 평당 분양가는 아파트의 경우 8백35만~8백90만원이며 오피스텔은 5백16만~5백95만원이다. 중도금 전액을 무이자로 대출받을 수 있다. 입주는 2004년 9월로 예정돼 있다. 지하철 1호선 용산역과 4호선 신용산역이 인접해 있다. 용산 부도심 개발 추진으로 용산역 일대는 공항터미널 컨벤션센터 등이 들어서는 국제업무단지로 조성된다. 또 서울시 청사 이전에 이어 국립중앙박물관이 개관 예정이어서 지역발전 가능성이 높다는 게 대우측 설명이다. 전문 관리업체가 임대료 수납.관리,행정 및 세무 대행,각종 예약 서비스,우편물 대행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02)798-0084 현대산업개발 자회사인 아이앤콘스가 서울 신촌에 주거전용 오피스텔 "아이스페이스"를 선보인다. 평형별 가구수는 11평형 3가구,16평형 44가구,17평형 22가구,19평형 7가구,22평형 7가구 등 모두 83가구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평당 6백40만~7백만원. 중도금 전액을 무이자로 대출받을 수 있도록 알선해준다. 대학 밀집지역이어서 임대수요가 풍부하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에어콘 냉장고 세탁기 등이 빌트인으로 제공된다. 개별 냉.난방시스템을 갖춰 관리비가 저렴한 것도 장점이다. 지하철 2호선 신촌역에서 걸어서 1분이 채 안 걸린다. 서강대교와 인접,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진입이 쉽다. 현대백화점 그랜드마트 등 생활편의시설도 가까이 있다. (02)338-9119 한라산업개발은 서울 구로구 구로동 구로디지털산업단지 내 주거형 오피스텔 "빌리언스"를 분양한다. 구로동 182의 6번지에 지어질 이 원룸형 오피스텔은 지하2층,지상13층 1개동에 14평형 단일평형 2백4실 규모다. 층고 3.8m의 복층으로 지어져 3.5평 정도가 덤으로 주어진다. 분양가는 평당 4백80만~5백30만원. 2003년 11월 입주 예정이다. 중도금 전액을 무이자로 대출받을 수 있다. 3백m 내에 지하철 2호선 구로공단역과 2.7호선 환승역인 대림역이 있는 이중역세권이다. 이마트 롯데백화점 등 생활편의시설도 가까운 곳에 있다.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등이 일체로 제공된다. 역세권인데다 구로디지털산업단지내 벤처기업 종사자들의 수요가 받쳐줘 임대사업을 하기에 적당하다는 게 한라측 설명이다. (02)836-5003 삼성물산 건설부문에서 분사된 삼성홈이앤씨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전경련회관 바로 옆에 건립할 오피스텔 "여의도 파크스위트"가 이달말께 선보인다. 지하6층,지상35층 2개동에 32~63평형 3백50실 규모다. 이 가운데 45평형대가 주력상품이다. 평당 분양가는 1천1백50만원선. 전용률 73%로 주상복합아파트와 비슷한 평면구조를 갖춘 게 특징이다. 다시말해 원룸형태가 아닌 방 3칸과 거실 등이 전면에 배치되는 3베이 구조가 적용된다. 휘트니스센터 등 부대시설과 편의시설은 메리어트호텔에서 관리한다. 외국계 임대 및 입주관리업체에서 외국인 임대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외국인용 임대상품으로 손색이 없도록 호텔수준의 마감재를 사용한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02)522-9858 인화세라믹닷컴이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 오거리에 위치한 주거용 원룸 오피스텔 "인화오벨리아"의 회사보유분을 특별 분양 중이다. 지하4층,지상9층 규모로 12~24평형 1백14실로 구성됐다. 선시공후분양 방식이어서 이달말께 입주 예정인 게 가장 큰 장점이다. 평당 분양가는 3백30만원선. 서울디지털산업단지(옛 구로공단)에 아파트형 공장과 벤처기업이 속속 입주하고 있어 임대수요가 풍부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층고가 약 4m로 높아 복층형으로 꾸밀 수 있다. 중도금 전액(분양가의 60%)를 무이자로 대출해준다. 오피스텔 내 1층 상가도 함께 공급하고 있다. (02)858-69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