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12:53
수정2006.04.02 12:56
현대증권은 18일 휴맥스에 대해 매수에서 강력매수로 투지의견을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최근 펀더멘탈의 변화없는 심리적인 요인으로 과도하게 주가가 내려 우량 주식을 확보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는 설명이다.
삼성전자의 셋톱박스 시장진출과 관련, 삼성전자 내부 셋톱박스 관련 사업부가 4개부문으로 복잡하게 나눠져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기 힘들어 당분간 휴맥스의 경쟁력이 있다는 지적이다.
영업이익률 하락과 2/4분기 실적이 1/4분기 대비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은 방송사 시장 진출단계부터 이미 예견된 일이며 향후 성장성 확보를 위해서 영업이익률 하락은 불가피하다는 지적이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