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통신은 오는5월 2일 1천억원 규모의 FRN(변동금리부채권)를 발행할 예정이다. 하나로통신은 18일 내년이후 필요한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FRN을 발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FRN의 만기는 3년이다. 이 회사는 오는 22일 이사회를 열어 FRN 발행을 의결할 계획이다. 이번에 발행되는 FRN은 지난달 18일 발표한 '올해 소요자금'에 포함되지 않는 것이라고 하나로통신은 설명했다. 장규호 기자 seini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