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건설이 경기도 고양 토당동에서 한강이 바라보이는 '한라비발디 리버'아파트 4백82가구를 이달말께 분양한다. 모델하우스는 오는 26일 일산 호수공원 인근에 개관한다. 토당동 298에 들어설 이 아파트는 대지 약 5천5백평,연면적 1만8천여평,32평형 단일평형으로 이뤄진다. 기본형이 4백18가구,3면 발코니형이 64가구로 구성된다. 2004년 12월 입주 예정이다. 분양가는 평당 5백20만원선. 수요자의 취향에 따라 체리나 오크 중 하나의 마감자재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부부만의 공간인 안방의 경우 부부욕실과 드레스실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는 선택형 인테리어시스템이 적용된다. 단지 남쪽이 농지로 이뤄져 전망이 탁 트인다. (031)901-9600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