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는 직장인이나 전문직 종사자에게 최고 2천만원까지 보증인 없이 빌려주는 'Biz론'을 19일 내놓았다. 카드 발급 후 3개월이 지난 회원 가운데 신용이 우수한 경우 이 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대출금리는 기간에 따라 △연 11.5∼12.5%(12개월) △연 12.5∼13.5%(24개월) △연 13.5∼14.5%(36개월)로 차등 적용된다. 현대카드는 또 20일부터 한 달간 인터넷이나 ARS(1577-6000)를 통해 현금서비스를 신청한 회원중 총 1백56명을 추첨, 현금 1백만원 여행상품권 여행가방 등을 준다. 최철규 기자 gr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