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월드컵의 성공개최와 한국대표팀의 16강 진출을 기원하는 'BK 파이팅코리아 나폴레옹펀드'를 오는 6월 말까지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상품은 최대 95%한도 내에서 실적호전주 또는 실적호전 예상주를 최우선적으로 선별해 운용하며 환매수수료가 없어 언제든지 인출이 가능하다. 현대투자신탁운용이 운용을 맡는 이 펀드는 한국 축구발전을 위해 판매수수료 중 일부를 공익기금으로 적립하게 된다. 현대증권은 1,000만원 이상 가입고객에게 백화점 상품권을 기념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또 한국대표팀의 16강 진출 시 또는 100억원 판매 시마다 별도의 추첨을 통해 10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 에어컨, 김치냉장고 등을 경품으로 지급할 방침이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