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전 대통령이 일본 와세다 대학에서 특명교수 자격으로 강의를 하기 위해 22일 오전 5박6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한다. 김 전 대통령은 23일 "민주주의와 나의 투쟁"이란 주제로 강의를 한뒤,모리 요시로,하시모토 류타로 전 총리 등과도 잇따라 만나 한일간 현안을 논의한다. 이번 방일에는 김명윤 전 의원과 한나라당 박종웅 정의화 의원 등이 수행한다.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