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사상 최대의 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차익매물을 맞았다. 19일 삼성전자는 오후 2시 50분 현재 전날보다 1만500원, 2.58% 낮은 39만6,000원에 거래됐다. 지난 11일 상승세로 돌아선 이래 7거래일만에 약세다. 이날 삼성전자는 실적 공개로 사상 최고점을 41만3,500원까지 높이기도 했으나 재료노출과 함께 매물이 급증한 데다 오후 들어 D램 고정거래가격 인하 전망이 나오면서 40만원선을 내줬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