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는 19일 서울 중구 무교동에서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 이 후보는 "서울 CEO,경제시장 후보","젊고 푸른 서울신화 창조"를 기치를 내걸고 후보로 나섰다. 그는 경제활성화를 통한 활기찬 서울 사람중심의 편리한 서울 서민을 위한 따뜻한 서울 등 3대비전과 대중교통 혁신,청개천 복원 등 10대 추진과제를 적극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이 후보는 "시행정에 경제적 마인드를 접목해 나갈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