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외선물환(NDF)시장 달러/원 환율이 보합권 등락에 그쳤다. 19일 뉴욕 외환시장에서 1개월물 NDF환율은 1,314.50원 사자, 1,315.50원 팔자에 마감했다. NDF환율은 개장초 달러/엔 환율의 상승을 반영, 1,315.25원에 도달한 뒤 서서히 흘러 1,314원까지 내려섰다. 거래는 한산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달러/엔 환율은 일본 정부의 개입 우려감으로 130엔 하향이 적극 시도되지 못하고 반등, 130.31엔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이준수기자 jslyd01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