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국내 과학기술 발전에는 많은 공로자들이 있다. 자신의 연구분야에서 묵묵히 연구에 몰두한과학기술자들 덕택에 짧은 기간안에 큰 성과를 올린 것이다. 지금도 연구실에선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연구에 몰두하고 있는 과학기술자들이 있다. 한국 과학기술의 미래를 기대할수 있는것도 바로 이들이 있기 때문이다. 제35회 과학의 날을 맞아 대한민국과학기술상과 훈포상을받은 과학기술자들은 한국 과학발전의 선봉장임에 틀림없다. 올 과학기술상 수상자들을 소개한다. -------------------------------------------------------------- 김진의 서울대 물리학과 교수(56)는 입자물리학 이론분야에서 독창적인 연구성과로 SCI 논문인용 실적이 무려 3천3백74회에 이르고 있다.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과학자로서 한국의 입자물리학을 국제수준으로 끌어올리는데 크게 공헌했다. 실제로 김 교수는 아주 가벼운 액시온 창안으로 국제적인 인정을 받아 물리학계에 큰 획을 그었다. 또 중성류 현상을 집대성한 연구는 "Bergen의 Neutrino-79"에 발표돼 당시 Glashow,Salam,Wecnberg가 노벨상을 받는데 크게 기여했다. 초중력 이론에서의 "μ"문제를 H.P.Nilles와 공동으로 형식화하고 해를 제시해 초중력 이론에서 중요한 "μ"항에 대한 세계적인 권위자가 되었고 초중력 이론에서 초중력자(gravitino)의 우주론적 영향을 주도적으로 계산해 이 분야의 연구를 선도하였다. 또 초끈이론으로 부터 표준모형을 얻는 최초의 시도를 하였고 우주상수 문제해결에 몰두해5차원에서 우주상수해를 얻는 실마리를 제공하였다. 김 교수는 이론물리 심포지엄을 6회에 걸쳐 개최하고 2000년 9월에는 국제학회 COSMO-2000을 제주도에 유치해 스티븐 호킹(Hawking)박사를 초청하는 등 국.내외 학술활동을 활발하게 펼쳤다. 22년간 서울대에 재직하면서 많은 후학을 양성해 한국 이론물리학 발전에 기여하였다. 약력 1946년생 서울대,로체스터대 박사 유럽입자연구소(CERN)연구교수,미국하버드대 방문교수,고등과학원 교수,(現)이론물리학연구소(CTP)소장,(現)서울대 물리학부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