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리더...e코리아] 정보통신의 날 : 유공자 .. 손중식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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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부는 제47회 정보통신의 날을 맞아 정보통신 기술 및 산업 발전에 공헌한 개인과 기관등 57명을 선정,훈.포장과 대통령 및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했다.
CDMA 상용화에 기여한 박항구 현대시스콤 대표와 국가정보화 확산에 기여한 서삼영 한국전산원장이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또 한국 소프트웨어 산업육성에 대한 건설적 의견을 제시한 라지 레디 카네기멜론대 교수와 인적자원관리 혁신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은 정태원 KT부사장이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주요 수상자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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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무총리표창 - 손중식 LG CNS 부장 ]
손중식(40) LG CNS 부장은 공공2사업부에서 정보통신 사업을 담당하면서 "건설인허가 민원업무 전자자료처리체계 구축"작업 등을 원활하게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 1987년 LG CNS에 입사한 그는 이후 마케팅부문과 공공사업본부 통신/미디어/문화관광 및 정보통신부 담당 책임자로 근무하면서 수많은 공공 프로젝트를 맡아 국가 정보화 수준을 향상시키는데 큰 몫을 했다.
특히 정부 최초로 정보통신부가 ERP(전사적자원관리)를 도입하는데 이바지했다.
그는 전파분석 시스템 전문가로도 활동했다.
한정된 전파자원을 간섭이나 신호혼란없이 사용하되 이용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주파수를 종합적이며 체계적으로 분석하는 전파 분석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
또 우정사업본부의 EC(전자상거래) 정보시스템 구축을 통해 범국가적인 전자상거래 기반을 조성하고 우편주문판매 활성화에 기여했다.
최근에는 우편물류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우편업무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웹기반의 차세대 최첨단 통합물류 정보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