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디이컴은 하나은행과 택시단말기 사업에 관한 업무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계약기간은 3년. 양사는 서울지역 개인택시 운송사업자를 대상으로 신용카드 및 전자화폐 가맹점 가입등 공동 마케팅을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올연만까지 서울지역 택시 운송사업자 전원에게 제품을 공급하되 필수 설치수량 1만대에 대해서는 오는 6월까지 설치완료키로 했다. 케이디이컴은 하나은행이 수취하는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 3%중 0.5%를 분배받게 된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