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러스에 감염되거나 소프트웨어에 이상이 생긴 컴퓨터를 인터넷을 통해 치료해 주는 온라인 PC 애프터서비스(AS)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온라인 PC AS업체인 코마스존(www.comaszone.com)은 전국 6천3백여곳의 PC방을 비롯 현재 30만명에게 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한국사이버대학 KT(옛 한국통신)의 메가패스 가입자 등에게도 조만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청소년 유해 사이트 및 관련 프로그램 차단,바이러스 검사 및 치료,하드디스크 보호와 복원,메모리 최적화를 위한 윈도시스템 보호 등의 서비스를 인터넷을 통해 24시간 제공한다. 강현철 기자 hc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