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카드 적정가 근접, 기준가보다 13%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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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카드가 13% 가량 약세로 신규거래를 시작했다.
22일 신규 상장된 LG카드는 오전 9시 16분 현재 기준가격보다 1만4,000원, 13.08% 낮은 9만3,000원에 거래됐다.
기준가격이 적정주가 근처에서 결정됨에 따라 차익, 경계성 매물이 출회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LG카드는 이날 동시호가에서 공모가격인 5만8,000원보다 4만9,000원, 84.48% 높은 10만7,000원에 기준가격이 형성됐다.
이날 현대증권은 LG카드의 자산건전성 지표와 수익창출 지표가 금융권 최고 수준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10만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