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건설은 1천1백억원 규모의 아파트 재건축공사를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코오롱건설은 지난 20일 해운대 주공아파트 재건축 주택조합과 해운대 주공아파트 재건축 공사계약을 체결했다. 이 공사의 착공일은 오는 2004년 7월이며 대림산업,두산건설 코오롱건설 LG건설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하게 된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