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하이테크(대표 이동형)가 의자 등받이에 각종 그림과 동물 모양의 캐릭터를 새겨 넣은 아트팩의자를 22일 출시했다. 이 의자는 무늬목에 직접 그림을 그리거나 프린터한 뒤 수지를 먹이는 과정을 거쳐 유압프레스로 압력을 가해 찍어낸다. 회사 관계자는 "의자에 월드컵 관련 사진과 우리의 문화재를 새겨 넣어 월드컵 기간중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홍보판촉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고려하이테크는 인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조달청 및 국방부 지정 납품업체로 한국생활용품시험연구원으로부터 Q마크를 획득했다. (032)563-1266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