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신시스템, 거래소 직상장 심사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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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등록 자동화설비업체 우신시스템이 지난 19일 증권거래소 직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회사 관계자는 "상장청구서에 대한 심사기간이 1개월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최종승인이 되면 다음달 말경에는 상장이 완료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거래소시장 상장을 위한 기본요건을 완비해 이번 심사는 무난히 통과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에 매출액 413억원으로 11% 증가했고 경상이익 50억원, 당기순이익 39억원으로 각각 186%와 166% 증가했다.
그는 "아직 지난 1/4분기 실적은 집계되지 않았지만 무차입 경영과 튼튼한 재무구조, 기업부설연구소의 신기술개발노력, 원가절감을 위한 임직원의 노력 등에 의해 양호한 실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