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는 실적호전과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장중한때 8만9천9백원까지 치솟으며 연중 최고가를 돌파했다. 종가는 지난주말보다 1천3백원 상승한 8만8천3백원.이회사는 이날 1.4분기 당기순익이 지난해동기보다 87% 증가한 7백5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과 영업이익도 각각 1%,22% 늘어난 8천2백92어,3백8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