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한가로 신규 상장 첫 거래를 시작했다. 기준가격보다 1만6,000원, 14.95% 낮은 9만1,000원에 마쳤다. 기준가격이 적정주가 근처에서 결정됨에 따라 차익, 경계성 매물이 출회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동시호가에서 공모가격인 5만8,000원보다 4만9,000원, 84.48% 높은 10만7,000원에 기준가격이 형성됐다. 이날 현대증권은 LG카드의 자산건전성 지표와 수익창출 지표가 금융권 최고 수준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10만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