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에릭손 축구감독, 삼각관계로 곤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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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출신의 스벤 예란 에릭손(53) 잉글랜드팀 축구감독이 그간 동거해왔던 이탈리아 여변호사를 두고 스웨덴 출신의 영국 방송진행자와 새로 사귀면서 삼각관계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의 홍보 최고책임자 알래스테어 캠벨의 소개로 울리카 존슨(34)이라는 미모의 방송진행자와 열애중이라는 보도가 나오자 동거중인 여자친구 낸시 델올리오(37)는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불쾌감을 표시했으며 자신과 에릭손 감독이 그 어느 때보다 사이가 좋은 상태라고 말했다.
자신의 염문이 언론을 통해 확산되자 에릭손 감독은 자신의 사생활이 잉글랜드팀에는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