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제품 양판점 전자랜드21은 2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국내 최대 디지털가전 컨셉트관 '디지털 팰리스'를 오픈한다. 디지털팰리스는 9백평 규모의 매장(지하 1층,지상 2층)과 주차타워(3백평 규모)로 구성돼 있다. 회사 관계자는 "지하 1층 생활가전관에는 가전제품과 소프트웨어 매장을,지상 1층에는 컴퓨터관을 설치했고 2층은 디지털 명품관으로 꾸며 PDP 홈시어터 등을 직접 체험하고 살 수 있게 했다"고 설명했다. 전자랜드21은 오픈기념으로 25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각종 제품을 최고 60%까지 할인 판매한다. 또 25일과 26일에는 프로젝션TV 양문냉장고등을 10만원부터 경매에 부친다.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