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남전자는 36인치 와이드형 HD(고화질)급 디지털TV(모델명:WK-36C10DW)를 출시했다고 23일 발표했다. 화면배율 16대9,셋톱박스 분리형인 이 제품은 아남이 자체 개발한 '트루 퍼펙션 회로'를 장착,고해상도와 탁월한 음질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 최근 유행하고 있는 밝은 톤 계열을 사용,새로운 인테리어 감각을 줄 수 있도록 했으며 간결하고 단순한 느낌을 주도록 외관을 디자인했다. 소비자 판매가격은 2백90만원대다. 이심기 기자 sg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