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사흘만에 4P 반등 925 .. 환율 1306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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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주가지수가 사흘만에 소폭 오름세로 돌아섰다.
23일 종합주가지수는 4.81포인트(0.52%) 오른 925.70에 마감됐다.
지수는 상승했지만 하락종목이 상승종목의 3배 가까이에 달해 체감지수는 싸늘했다.
코스닥시장은 주가 불투명성에 대한 우려가 재부각되며 사흘째 내림세를 탔다.
코스닥지수는 1.43포인트(1.73%) 떨어진 81.02를 기록, 지난달 4일(83.04) 이후 최저치를 나타냈다.
종합주가지수는 이날 등락을 거듭하다가 강보합세로 장을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의 강세와 저가매수세가 오름세를 이끌어 냈다.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현대모비스 등은 4% 이상 오르며 종가 기준 사상최고가를 기록했다.
한편 환율은 7일째 하락했다.
이날 원화 환율은 엔.달러 환율 하락의 영향으로 전날보다 2원50전 떨어진 1천3백6원30전으로 마감됐다.
이는 지난 12일 연중최고치(1천3백32원) 이후 7일(거래일수 기준)간 26원가량 급락한 것이다.
박기호.유영석 기자 kh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