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야간증시(ECN)에서는 하이닉스에 '사자' 주문이 대거 몰렸다. 전날 양해각서 체결 소식으로 매도잔량 1위를 기록했던 하이닉스는 하루만에 매수 주문이 몰리며 60만4천7백주의 매수잔량을 기록했다. 하이닉스는 거래량과 거래대금도 각각 1백1만여주와 10억여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신원 케드콤 미래산업 아남반도체가 그 뒤를 이었다. 매도잔량은 이네트가 4만9천7백79주로 가장 많았다. 이어 LGEI 씨엔씨엔터 세원텔레콤 삼성SDI 순이었다. 송대섭 기자 dss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