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를 위해 보험가입을 고려하고 있는 자녀라면 AIG손해보험의 "AIG무사통과 실버보험"가입을 고려해볼 만하다. 매년 65세 이상 노인 중 30% 정도가 한번 이상 넘어져 후유증으로 고생하고 있으며 이중 사망까지 이르는 경우도 있다. 이 상품은 75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보험료가 1일 최저 5백92원으로 저렴하며 전화만으로 가입할 수 있다. 최고 8천만원까지 보험금을 받을 수 있으며 골절 화상 장기손상 등으로 인한 입원비 사망보험금 법적배상금까지 횟수에 관계없이 보장해준다. 080-506-0700 골절 사고를 집중 보장하는 이 상품은 화상,장기손상,뇌손상에서부터 각종 상해 사고로 인한 병원입원비와 사망보험금까지 최고 7천만원을 지급한다. 횟수에 제한 없이 보장하는 것도 특징이다. 지난 4월 16일 발생한 중국 민항기 추락사고 사망자중 노부부 2인도 이 보험에 가입한 것으로 밝혀져 사망보험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무사통과 실버보험에는 피보험자 본인에 한하는 법적배상책임보장도 포함되어 있으며 피보험자가 실수로 화분을 떨어뜨려 밑에 있던 다른 사람의 차에게 손상을 끼친다든지 하는 경우에도 최고 1천만원까지 보장을 해준다. 회사측은 노년층 문의도 많으나 실제로 부모님께 선물로 가입시켜 드리는 자녀 고객층(30-40대)의 가입건수가 전체 건수의 약65%를 차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2001년 4월 시판 이후 하루 최고 2천건이 넘는 문의 전화가 콜센터에 폭주 최근에도 지속적으로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