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롬기술이 인터넷전화 전문 유통업체인 넷필아이티와 제휴했다고 24일 밝혔다. 새롬기술은 넷필아이티가 올해 안으로 구축 예정인 전국 400여개 인터넷전화 전문 대리점을 통해 자사 폰투폰 인터넷전화 '다이얼패드 홈#' 서비스와 이를 이용하기 위한 단말기인 '스타스테이션' 판매한다. 새롬기술 한윤석 사장은 "인터넷전화가 가까운 대리점을 통해 직접 품질을 테스트 해보고 가격 비교 등을 통해 단말기 구입과 서비스 가입이 가능해져 생활속의 통신 서비스로 한층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사는 넷필아이티가 600여개의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는 전국 컴퓨터 체인연합회를 확보, 전국적인 유통 및 전문적인 A/S 조직을 갖추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