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위원회는 5월 중 벤처금융의 주식 의무보유 기간인 보호예수가 끝나는 종목은 백금정보통신 등 13개사로 해제물량은 5백86만여주라고 24일 밝혔다. 이는 전월의 1천82만여주(19개사)에 비해 약 5백만주 가까이 감소한 것이다. 해제물량이 가장 많은 곳은 레이젠으로 1백만주(발행주식의 10.3%)가 해제될 예정이다. 태영텔스타와 아이씨엠도 10.0%의 물량이 보호예수에서 풀린다. 아이디씨텍(9.1%) 삼영엠텍(5.8%) 한송하이테크(5.6%) 등도 물량이 적지 않다. 조주현 기자 fore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