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4시20분께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 도신2리 꽃봉산에서 입산객의 실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임야 1.2ha를 태우고 2시간40분만인 이날 오후 7시께 진화됐다. 불이 나자 소방헬기 4대와 공무원과 군장병 등 인력 270여명이 진화작업에 나섰으나 산세가 험해 어려움을 겪었다. (연천=연합뉴스) 최찬흥기자 cha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