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은 필수다. 전화를 걸거나 인터넷을 통해 예약을 해두면 개인사정에 맞는 방을 얻기가 유리하다. 레지던스 이용자수 취향 등을 말해주면 운영업체들이 그에 걸맞는 객실을 추천해주기도 한다. 예약을 하지 않으면 개인취향이 고려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요금은 대개 선불원칙이다. 한달을 단위로 객실임대료를 내야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물론 하루단위로 요금을 받는 레지던스도 있다. 한달은 30일을 의미한다. 36일을 묵는다면 한달요금에다 30분의 6에 해당하는 임대료를 더해야 한다. 체류기간이 길수록 할인혜택이 커진다. 퇴실할때는 그동안 이용했던 서비스요금을 추가로 내야한다. 요금에 포함되는 서비스인지,그렇지 않은지 확인해두면 추가요금을 정산하는데 논란의 소지가 적게 마련이다. 레지던스 운영업체에 따라 요금계산방법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예약할때 요금내용을 꼼꼼히 확인해두는 게 바람직하다. 또 서비스내용도 업체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기 때문에 인터넷 등을 통해 사전정보를 얻어두면 개인 또는 가족의 사정에 맞는 레지던스를 선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