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통신통합(CTI)전문기업 엔써가 중국 현지 대형 금융사와 1,000만달러 규모의 프로젝트 최종심사를 기다리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HP, IBM 등 해외 유명업체들과 경쟁한 1차 심사 통과 후 최준환 사장이 직접 진행한 최종 제안설명회에서 해당업체가 엔써커뮤니티의 제품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는 것. 중국 홈쇼핑업체와 CRM과 CTI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키로 하고 솔루션 도입에 대해 협의를 진행중며 CTI솔루션 ‘넷다이얼’을 미국시장에 수출키로 했다고 밝혔다. 엔써커뮤니티는 미국시장에 자사 솔루션을 수출하고 유럽시장 진출도 진행한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