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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형 개량 핵연료 만들었다.. 한전 원자력 연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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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전원자력연료(사장 김덕지)는 미국 웨스팅하우스와 공동으로 원자력발전소의 안전성 경제성 신뢰성 등을 크게 높일 수 있는 한국표준형 개량핵연료 '플러스세븐(PLUS7)'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플러스세븐은 7개 분야에서 기존 핵연료보다 우수하다는 의미다. 한전원자력연료 핵연료개발팀 김규태 박사는 플러스세븐이 기존 연료에 비해 열적 성능이 12.8% 이상 우수하고 고연소 성능도 5만5천MWD·MTU로 종전(4만3천MWD·MTU)보다 훨씬 높다고 밝혔다. 연료 생산성도 높으며 내진 및 내마모 강도도 강화됐다. 김 박사는 "플러스세븐을 쓸 경우 원전 1기를 1주기(18개월) 가동하는 데 약 15억원을 절감할 수 있다"며 "따라서 원전 8기에 적용하면 연간 80억원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출력을 5% 증강시킬 때 1기당 약 2백억원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에는 지난 3년간 1백80억원이 투입됐다. 한전원자력연료는 플러스세븐에 대한 독점권을 확보,해외 수출을 본격화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전원자력연료는 오는 12월부터 플러스세븐을 울진 3호기 5주기에 장전할 계획이다. 김경근 기자 cho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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