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는 25일 "2001사업연도(2001년 4월∼2002년 3월)중 4백68억원의 매출을 거둬 창사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보다 29% 증가한 것이다. 영업이익은 지난 사업연도보다 25% 늘어난 61억원,경상이익은 29% 증가한 61억원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이익은 30% 늘어난 47억원에 달했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고가품인 기능성 화장품의 주문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