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유화는 올해 1.4분기에 매출 1천5백70억원과 경상이익 71억원에 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해 매출 1천7백24억원을 올렸으나 9억원의 경상적자를 기록했었다. 대한유화 관계자는 "매출액은 줄었지만 제품가격이 상승하면서 이익율이 높아져 흑자로 돌아섰다"며 "영업이익도 1백2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0%이상 늘었다"고 말했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