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13:17
수정2006.04.02 13:19
대한의사협회가 현대의학 도입 1백주년을 기념해 5월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삼성동 COEX에서 롤프 징커나겔 박사 등 노벨상 수상자 3명을 초청,강연회를 여는 등 종합학술대회를 갖는다.
협회는 또 이번 행사에서 한국인으로 노벨상 수상 가능성이 큰 20명을 발표한다.
이와 함께 최신 의학이론을 소개하는 강좌와 법률 윤리 언론 남북통일과 관련한 의료의 역할과 위상을 논의하는 심포지엄도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우건설 협찬으로 첨단시설을 갖춘 미래의 건강주택 모델도 선보인다.
국내 우수 의약품과 의료기기,건강관련 서적,미래의 의료발전상을 제시한 홍보물 등도 전시 판매된다.
의사문학제에서는 문학속에 묘사된 의사들의 모습과 의사들의 글쓰기에 대해 토론한다.
한강 광나루 축구장에서는 5㎞,10㎞ 건강달리기 대회도 열린다.
조선시대의 의료생활과 동아시아에서 차지하는 한국전통의학의 발자취를 엿볼 수 있는 한국의학역사전시회도 열린다.
(02)795-4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