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하이라이트] (29일) '한민족 리포트' ; '여인천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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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 리포트(KBS1 밤 12시)="알래스카의 오지,배텔에 뿌리내린 한국인들"
알래스카의 수도인 앵커리지에서도 서북쪽으로 2백km나 떨어진 배텔.
이곳엔 한국인 1백명이 살고 있다.
이들 대부분은 미국에서 직장을 잃거나 사업에 실패한 사람들이다.
미국 본토에서 더 이상 살기 어려워 절박한 심정으로 배텔을 선택한 것.
한국의 60년대를 연상케 하는 낙후된 환경 속에서도 꿋꿋이 뿌리를 내려가는 이 곳 한국인들을 만나본다.
여인천하(SBS 오후 9시55분)=효혜공주가 위급하다는 소식을 들은 김안로는 뇌물 명부를 내놓으라는 난정의 제안을 단호히 거절한다.
난정은 윤원형에게 작서의 변괴에 김안로가 연루됐다는 사실을 중종에게 고하라고 부탁한다.
심정을 비롯한 판서급 대신들은 중종에게 작서의 변괴는 김안로가 스스로 꾸민 계책일 것이라며 재조사를 주청한다.
갖바치는 김안로를 찾아가 조정에 피바람 일으키지 말고 도성을 떠날 것을 권한다.
연인들(MBC 오후 11시5분)=희경은 형진에게 후배를 소개시켜주면서,둘의 데이트에 꼭 끼어 든다.
희경은 자신 때문에 둘이 즐거워한다고는 뿌듯해한다.
둘만의 데이트를 원하던 형진은 어떻게든 희경을 떼어 낼 궁리를 하던 차에 희경에게 남자를 소개시켜준다.
한편 선균과 호경 커플은 집과 병원에서 스킨십을 하다가 경실에게 꾸지람을 듣는다.
마음이 상한 둘은 경실에게 복수를 결심한다.
EBS 기획시리즈-심혈관질환과 돌연사(EBS 오후 10시50분)=제1편 "심장,그리고 심장병"에선 인체의 가장 중요한 장기 중의 하나인 심장의 구조와 기능을 알아보고 심장병의 예방법을 들어본다.
심장이 하루 펌프질하는 혈액의 양은 무려 8t에 이른다.
심장에 도움이 되는 음주 방법,체중 조절,스트레스 퇴치 등 생활 속의 건강법을 명쾌하게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