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이 어려운 청년 및 중년 실업자에게 취업문을 열어줄 새로운 전문직 교육과정이 등장했다. 한국창업컨설팅협회는 한국프랜차이즈교육원과 공동으로 프랜차이즈 사관학교 과정을 개설,전문인력 양성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이 기관에서는 60여 시간의 강좌와 실무훈련을 통해 프랜차이즈 매니저,프리바이저,창업컨설턴트 등 분야별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프랜차이즈 실무업무별 단기 교육과정도 함께 진행한다. 교육은 이론교육과 실무 교육이 병행된다. 교육과정 이수자에겐 협회가 발행하는 민간 자격증이 주어지며 헤드헌팅 서비스를 통해 취업을 알선한다. 또 희망자는 컨설팅 업체 및 프랜차이즈 업체에서 연수기회를 가질 수 있다. 프랜차이즈교육원 관계자는 "일본 전문교육기관과 연계해 현지 연수 프로그램도 마련해 폭넓은 전문가적 시각을 키우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한국프랜차이즈교육원(02-715-5046),이경희 창업컨설팅협회 교육부장(019-318-8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