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판매업체 LGIBM은 설계나 그래픽 분야의 전문가에게 적합한 고사양 노트북PC인 `씽크패드A31'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씽크패드A31은 1.7㎓급 인텔 펜티엄4-M 프로세서에 265MB 용량의 기본메모리, 60GB 하드디스크드라이브를 장착했다. 특히 이 제품은 워크스테이션에서 쓰이는 64MB급 `파이어GL 7800' 그래픽카드와15.1인치 LCD화면을 사용해 캐드(CAD) 등 설계작업에 적합하다. 판매가격은 679만원(부가세포함). (서울=연합뉴스) 강훈상기자 hsk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