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지난 27일 열린 성북1동 재개발사업과 장안시영2단지 재건축사업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모두 시공권을 따냈다고 28일 밝혔다. 성북1동 재개발사업은 지상 11∼15층짜리 15개동에 25∼43평형 8백68가구로 건설된다. 이 가운데 4백18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장안시영2단지 재건축은 11∼12평형짜리 9백가구의 기존 아파트를 헐고 23∼42평형 9백50가구로 신축하는 것이다. 김호영 기자 h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