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들 잇따라 신규지점 오픈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증권사들이 잇따라 신규지점을 열고 있다.
특히 중소형 증권사들이 지점신설은 물론 기존 사이버지점을 영업사원이 포진한 일반 지점으로 바꾸는 등 영업력 강화에 더 적극적이다.
2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삼성증권은 현재 1백개 지점을 올해 안에 10여개 더 늘리기로 내부방침을 정하고 신설작업을 진행 중이다.
대신증권도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수익성이 높은 5∼6개 지역에 지점을 신설할 계획이다.
중소형사인 한빛증권도 지점 10개를 추가로 신설키로 했다.
이 증권사는 또 한빛은행 지점 50곳에도 영업소를 설치해 영업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세종증권도 현재 40개(사이버지점 20개)인 지점을 올해 내 50개로 늘리기로 했다.
세종은 또 현재 사이버지점 중 10개를 일반지점으로 변경키로 하고 영업사원 충원 등 세부적인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