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13:23
수정2006.04.02 13:24
중국 차기 지도자로 확실시되는 후진타오 부주석이 27일 1주일간의 방미일정을 시작했다.
후 부주석은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순방을 끝내고 이날 하와이에 도착했으며,5월1일 워싱턴에서 조시 W 부시 대통령과 회담을 갖는다.
그의 방미는 차기 지도자로서 자기색깔을 내지 않던 후 부주석이 지난해 10월 영국 등 유럽 5개국 순방에 이어 본격적인 외교행보를 내딛고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