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5∼8월은 더운 날씨 때문에 기초화장품 소비가 줄어 화장품 업체들마다 판매 부진을 막기 위해 부심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나노기술을 이용, 피부 흡수력을 높이는 리뉴얼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이 시즌이면 소비자의 이목을 끌기 위해 광고를 중심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