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부와 정보통신부는 디지털 문화콘텐츠산업의 기술개발을 위해 2백50억원을 지원키로 하고 5월말까지 업계로부터 개발과제를 공모한다. 지원대상은 애니메이션,음악 및 음향,캐릭터,게임,방송.영상,출판.만화 등 6개의 장르별 응용기술분야와 VR 및 그래픽디자인,콘텐츠 저장.검색 및 유통,모바일콘텐츠 등 3개 중점기술분야이다. 선정된 과제에 대해서는 총 개발비의 75%(대기업은 50%)를 넘지 않는 범위에서 최대 5억원까지 지원된다. 콘텐츠 기술개발을 위해 문화부와 정통부는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내에 디지털문화콘텐츠 공동기술개발사업단을 지난 18일 발족했다. 30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 강당에서는 참여희망 업체 등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연다. 서화동 기자 fireb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