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eet Home-선물 고르기] 오리엔트 '갤럭시 세피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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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엔트에서 내놓은 갤럭시 세피노(CEFINO)는 최근 해외 명품을 선호하는 국내 젊은층과 개성을 강조하는 보보스족을 겨냥해 만든 제품이다.
소재에 따라 40만원~2백만원대까지로 다양하다.
두께를 줄여 초박형으로 제작했다.
남자용의 경우 3.95mm,여성용은 3.85mm에 불과하다.
두께를 최소화하기 위해 0.2mm의 초박형 문자판을 자체 개발해 넣었다.
스위스의 초정밀 시계기술을 도입해 개발한 "초박형 ETA무브먼트"라는 기계장치도 삽입했다.
디자인에서는 장식을 배제하고 단순한 평면 이미지로 면과 모서리를 처리했다.
파스텔톤 블루,그린,옐로우,핑크 등 4가지 컬러의 자개 문자판을 이용해 밝고 귀여운 이미지를 살렸다.
가격은 40만원선. 벨기에산 천연 다이아몬드를 삽입한 고가용 "세피노 다이아몬드"도 내놨다.
사각디자인에는 1.02캐럿의 다이아몬드 48개,원형디자인 제품에는 52개가 사용됐다.
가격은 2백만원선이다.
(02)3441-2380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