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무선 인터넷 솔루션 전문업체 버추얼텍이 1/4분기 매출 31억원을 기록, 지난해 동기 13억원보다 130%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영업호조 및 투자수익 증가로 경상이익과 순이익은 6억원 이상을 달성해 지난해 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사업분야별로는 솔루션사업부문에서 약 10억원, 교육정보화사업부문에서 약 9억원 및 방송사업부문에서 약 7억원 및 기타 4억원으로 집계됐다. 회사 관계자는 "교육정보화사업부문 매출 증가와 솔루션사업부문도 안정적인 사업구조 정착으로 실적 호전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