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트,싱크대높인 부엌가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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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트(대표 경규한)는 부엌가구 싱크대 높이를 기존 제품에 비해 5㎝ 높인 '하이리빙 시리즈'를 29일 내놓았다.
회사 관계자는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여년동안 국내 여성 평균키가 5.4㎝ 커졌으나 싱크대는 20년 전의 평균신장에 맞춰 만들어졌다"고 말했다.
그는 "이 때문에 여성들이 싱크대에서 작업을 하는데 허리가 아프고 팔다리가 결리는 등 불편한 점이 많았다"고 덧붙였다.
하이리빙 시리즈는 여성의 신장을 고려한 제품으로 고급형 아파트 옵션형에 들어가는 손잡이 없는 스타일을 적용,단순한 디자인을 연출했다.
(02)3413-8134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