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는 5월 1일 노동절을 맞아 외환시장이 열리지 않는다고 29일 밝혔다. 협의회 한 관계자는 "매년 이날은 은행이 휴무함에 따라 결제가 되지 않기 때문에 시장을 열지 않는다"며 "외환거래는 물론 대고객 외환거래도 취급하지 않으므로 환전이 필요한 기업은 미리 결제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한경닷컴 이준수기자 jslyd01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