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조 그룹 핑클이 네티즌으로부터 '어린이날 이벤트에 가장 초대하고 싶은 여자 가수'로 뽑혔다. 인기도 조사 전문 인터넷 사이트 VIP(www.vip.co.kr)가 22∼29일 이용자 1만9천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핑클은 전체 응답자의 34.4%로부터 클릭을 받았다. 핑클의 라이벌로 꼽히는 SES는 28.6%의 지지율로 2위에 올랐고 '만능 재주꾼' 장나라(14.4%)와 '국제용 가수' 보아(7.2%)가 각각 3위와 4위에 랭크됐다. 그 다음으로는 김현정(4.2%),다나(1.8%),박지윤(1.8%),조앤(1.7%),이수영(1.3%),베이비복스(1.0%) 등이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