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2일 부산서 집회..비리의혹 공세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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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29일 대통령 세아들의 '권력비리의혹'규명을 위한 대여 공세의 고삐를 죄었다.
한나라당은 다음달 2일 부산에서 대규모 장외집회를 강행하는 한편 이번주중 의원·지구당위원장 연석회의에서 '부패정권 청산대회'를 연뒤 청와대에서 연좌 농성을 벌이기로 했다.
이재오 총무는 이날 당3역회의에서 "다음달 3일부터 영남권과 수도권을 순회하는 대규모 장외 집회를 통해 비상중립내각 구성과 특검 및 국정조사,TV청문회 개최 등을 요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당3역회의에선 대전·충남경선(30일) 전남경선(2일) 경기경선(4일) 직후 강도 높은 가두시위를 전개하기로 했다.
김형배 기자 khb@hankyung.com